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지난 2년 동안 저희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 컬리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 밖에서 먹는 음식들은 중국산
재료들로 만든 반찬이나 국이
너무 많습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는 국내산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를 먹어야 즉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정해져
있는 듯해요
마켓 컬리는 국내산 재료들로만 사용해서
만든 음식들이 많습니다.
(내 돈 내산)


마켓 컬리 어플을 받아서
메인화면을 보면 추천, 신상품, 베스트 등
보기 쉽게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오른쪽 사진을 보면 1인 가구에 맞게
올려놓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또 한 번 구매를 했다면
다시 구매한 제품을 찾는 게 아니라
구매 내역에 가서 다시 추가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문제가 있는 제품을
찍어서 1:1 문의에 올리면
대답을 줍니다.
거의 100% 환불해주세요~
당일 11시 이전까지만
주문을 하면 익일 새벽 3~4시쯤
배달기사님이 배달을 해줍니다.

바로 이렇게 문 앞에 떡하니~
어제저녁에 뭘 시켰는지
보실까요?

첫 번째 박스 짜잔~~
이건 아이스팩입니다. ㅋㅋ

컬리 아이스팩은 100%
종이팩에
물을 넣어 냉동한 얼음팩이에요
참신한 방법이네요
하지만 출근하기 전 물건 정리를
안 하고 퇴근 후에 하면
박스에 물바다가 될지도..ㅋ
환경을 생각한 거니 이 정도는
해야죠?
이제 진짜 반찬 소개로~

두 번째 박스에는
베이글, 커피, 카레, 종이 포일이 있네요
플레인 베이글과 다른 베이글
하나는 쌀가루로
만든 거로 한번 먹어보려고
주문을
해 보았어요
그리고 나무 사이 로란
커피는 드립 커피인데 깔끔하고
향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같이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실 때 내려먹으면 좋을 듯해요
종이 포일은 저 위에
고등어를 굽기 위해~
마지막으로 꼬꼬 카레인데요
카레가루, 당근 등 들어가는
재료가 다 국산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여자 친구 해주려 산 미역도 있네요~ㅎ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자~ 두 번째 박스!
냉장 제품들을 위해
얼음팩을 많이 넣어주셨네요.


잡채~~ 과장이 아니라
명절에 먹은 그 맛입니다.


총각무~아삭하니 좋아요

요 청국장은 처음 시켜봤어요.
파주 장단콩이 맛있고 유명하신 건
모르는 분들도 계시죠?
망향 비빔국수 체인점 아시죠?
전 거기 비빔국수나 잔치국수도
좋아하는데 여름에 콩국수를
팔아요
여기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이
파주 장단면에서 가져오는
거래요~
지금도 콩국수를 하니 한번 가서
드셔 보기를 바라요 ㅎㅎ

그리고 마른 두부~
이건 구워서도 먹고 청국장이나
참치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으려고요.
제가 할 줄 아는 요리가
청국장, 된장, 김치찌개, 미역국
요것만 되니 돌려먹거든요 ㅎ
아래 청국장은 원래 먹던
청국장~
냄새도 많이 안 나고
콩알도 살아 있어서 좋아요~~

오리고기도
가슴살로다가~

또 제일 필요한 게
계란이겠죠?
계란 언박싱하는거 잠시
보고 가실게요~ㅎ




동물 복지 유정란~~
깔끔하게 세척해서 깨끗해요.
이중삼중으로 포장을 해서
깨지지 않지만
한 번은 두 개 정도 깨져서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1:1 문의에 사진을
올렸더니 바로 환불을
해주셨어요
마켓 컬리에는 안심 먹거리가
많습니다.
음식이 다 입맛에 맞고요.
퇴근 후 밖에서 드시기보다 술 약속이
없으시다면 집에서 맛있는
반찬과 혼밥을 한다면 슬프지
않을 거예요.ㅋ
그렇지만 애인과 함께면 더
좋겠죠~!
마지막으로 장 본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
오리고기와 유자무절임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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