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리뷰

30대 남자 봄 가디건 추천

냥이멍이 2020. 4. 21. 03:54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목련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춥진 않았지만 겨우내

롱 패딩과 디스커버리 필파워 800만 내내 겉옷으로 입고 다녔습니다.ㅎㅎ

그런데 이제

" 아침과 낮 기온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는 가볍고 따뜻한 겉 옷을 입어야겠다!"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지 않나요?

봄뿐만 아니라 초가을에도 입을 수 있는 아우터들 중엔 가디건,

블루종, 바람막이, 코트, 청자켓, 가죽자켓 등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 직업상 다섯가지 중 가디건과 블루종을 많이 입고 다닙니다.

안에 입는 가벼운 옷들과 매치해서 입기가 좋거든요.

물론 나머지 아우터들도 캐주얼하게 잘 매치해서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잘 입고 다니는 가디건을 1탄으로 먼저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가디건은 바로

최범석 디자이너의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정말 제너럴아이디어의 제품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유명브랜드들 보다

더 많이 사서 입었었습니다. 이제품은 따~~악 지금 입기에 좋은 옷이죠. ㅎㅎ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생활 하면서 어떤 옷을 평소에 예쁘게 입고

다녀야 하나 하는 시기에 눈을 번쩍이게 만들어 준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티셔츠, 셔츠, 코트, 트렌치 코트, 페인팅이 많이 들어간 청바지,

금장스타일의 가디건이나 기하학적인 무늬의 가디건 등 많이 샀었습니다 .

지금의 최범석님의 디자인 스타일이 달라지셨지만 제 기억의

2004년~2014년까지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비싼 옷도 많았어요. 비싸도 개인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저도 지금 예술분야에서

일하게 되니 그런 저의 바램이 디자인을 하는 분들에게는 뭔가 갇힌 생각이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 글을 올리기 전 요즘 제너럴아이디어의 제품은

또 어떻게 바뀌었나 찾다가 마이데일리 인터넷 기사 내용에 최범석님이

"2003년 스물 일곱 살 때 제너럴 아이디어를 론칭하고.. 고가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가득했다. 옷에 멋을 부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멋을 뺐어요. 이전에는 제 멋대로 했어요. 이제는 소비자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만들려고 해요. 경영자 마인드가 생긴거죠. 누구에게나 주어도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할까요. 과거에는 특정 계층이 주로 입는 옷이었다면, 지금은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입는 옷을 목표로 세웠어요. 합리적 가격과 합리적 디자인으로 접근해야죠.” 라고 인터뷰를 하셨더라구요.

그제서야 왜 디자인과 가격이 많이 바뀌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가슴
왼팔
오른팔

 

 

이 가디건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범석님이 얘기하신 그대로 예전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만들어져 나왔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그 심플함이 단순한게 아니라 팔 부분이나 가슴,

등 부분의 꼬임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검정색의 단순함을

다른 디테일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추 부분에도

보통 크거나 작은 플라스틱으로 된 걸 사용하기보단 얇은 면을

덮어서 제작되었단것에도 너무 맘에 들었고, 가격은 또 10만원대그리고

이런 아이템은 기본아이템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가

치가 있다 싶어서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품절될까봐요. ㅎㅎ

 

 

 

너럴 아이디어에서 산 모든 옷들이 다 그랬던 것 같아요.

가끔 패턴에 화려한 블랙앤 화이트의 가디건이나 니트류도 나왔는데

그 또한 색을 두가지 이상으로 쓰지 않아서 오버스럽거나 그렇지 않았거든요.

아무튼 이 가디건은 블랙의 색상, 오버핏, 길이도 허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의 기본템으로 운동화나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하게 또는 구두와 슬랙스로 코디해서 댄디한 직장인버전으로 입을 수 있기에 좋은 간절기 아우터입니다. 저는 가디건 안에 목 넓이가 조금 있는 흰색 맨투맨을 입고 바지는 많이 두껍지 않은 슬랙스 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매치해서 입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불랙 앤 화이트 패션~~

나중에 더 따스해지면 안에 블랙 반팔 티셔츠 앞면에 레터링이

조금 들어가 있는 거에 찢어진 청바지를입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30대 남자 데이트 룩으로도 딱이죠 . 여러분들도 옷을 고르기가 힘들면 블랙 앤 화이트룩이 정답입니다.

그럼 저의 생애 첫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

 

 로그인 없이도 댓글과 공감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반응형